[겨레일보/주경돈 기자] 우드무르트시에서는 9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월 5일부터 공공장소에 방문용 QR코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R코드의 도입은 각종 행사, 극장 등의 밀집된 공간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PCR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72시간 동안만 QR코드가 유효하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기차역, 공학, 주유소 등을 제외한 푸드코드 및 밀집공간에서의 활동을 금지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우드무르트 시장 야로슬로프 세메노프의 말에 따르면, 현재 우드무르트 지역의 감염률과 사망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제한조치가 필요하다. 라고 알렸다.

9월 27일 사마라시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라서, 인구가 밀집된 장소에 QR코드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