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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미, 나토 동진 약속 어겨"

관리자 | 2022.06.13 10:17 | 조회 1870
[겨레일보 편집부]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이자 언어학자인 노엄 촘스키는 '매사추세츠 피스액션'과의 인터뷰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나토를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러시아와의 약속을 어겼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조지 부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나토에 통일된 독일이 들어가는 대가로 동쪽으로 '1인치'도 이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조지 부시는 그의 약속을 지켰고, 초기에는 그의 후계자 빌 클린턴도 그를 따랐지만 1990년대 중반에 그는 반대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에 클린턴은 약속을 어기고 비세그라드 그룹(하단/편집자주)을 초대했다. 나토의 후계자인 조지 부시는 모든 사람에게 문을 열어 우크라이나까지 동맹에 초대했다고 촘스키는 말했다.

역사가는 빌 클린턴이 전 러시아 지도자인 보리스 옐친에게 나토의 확장 발언을 미국 내부 청중을 위해 사용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클린턴이 친구 보리스 옐친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이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촘스키는 또한 많은 미국 관리들이 35년 동안 백악관에 러시아의 안보 이익을 무시하는 위험에 대해 경고해 왔다고 회상했다.

**비세그라드 그룹 :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 이들 국가들은 중부유럽지역의 동구권의 옛 일원이며 냉전종결 이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도입의 체제전환을 경험하였다. 비셰그라드 4개국 또는 간단히 V4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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