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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유럽, 겨울 비축가스 소비 시작"
[겨레일보 편집부] 유럽은 러시아로부터의 청색 연료 공급 감소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의 피크를 위해 비축된 가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공급 감소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영향을 미쳤다. 가즈프롬이 수리 문제로 지멘스 가스터빈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유럽 지하가스저장고 재고가 4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6월 14일 현재 52% 찼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매장량은 1% 감소했지만 일반적으로 여름 기간에는 가스가 저장만 되고 겨울철 피크까지 보관된다.
우드 매켄지 주식회사 노드 스트림이 완전히 중단되면 유럽은 난방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유럽 연합이 설정한 가스 매장량 수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1월까지 유럽 연료 매장량이 소진된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많은 유럽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 감소는 노드스트림에 가스를 공급하는 데 사용됐던 지멘스 터빈의 수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측이 의도치 않게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그 전에 가즈프롬은 노드 스트림을 통한 가스 공급을 계획된 1억 6,700만 입방 미터 대신 1억 입방 미터로 줄일 계획임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인 Eni는 물량이 15% 감소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오스트리아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인 OMV도 더 적은 양의 가스를 받게 된다.
https://turbo.gazeta.ru/business/news/2022/06/18/17955734.shtml
매체에 따르면 공급 감소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영향을 미쳤다. 가즈프롬이 수리 문제로 지멘스 가스터빈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유럽 지하가스저장고 재고가 4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6월 14일 현재 52% 찼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매장량은 1% 감소했지만 일반적으로 여름 기간에는 가스가 저장만 되고 겨울철 피크까지 보관된다.
우드 매켄지 주식회사 노드 스트림이 완전히 중단되면 유럽은 난방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유럽 연합이 설정한 가스 매장량 수준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1월까지 유럽 연료 매장량이 소진된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많은 유럽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 감소는 노드스트림에 가스를 공급하는 데 사용됐던 지멘스 터빈의 수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측이 의도치 않게 유럽으로의 가스 수출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그 전에 가즈프롬은 노드 스트림을 통한 가스 공급을 계획된 1억 6,700만 입방 미터 대신 1억 입방 미터로 줄일 계획임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인 Eni는 물량이 15% 감소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오스트리아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인 OMV도 더 적은 양의 가스를 받게 된다.
https://turbo.gazeta.ru/business/news/2022/06/18/1795573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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