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명나는 한러친선"-제29회 한러친선한국문화큰잔치

관리자 | 2022.06.20 12:14 | 조회 3689



▲ 첫 세종학당(원광학교) 야외 한마당 한국문화큰잔치 행사. 러시아 문화예술이 그 핵심에 있어 혼의 예술이라면 한국문화 역시 흥과 신명, 다시 말해 혼이 살아 현장에서 약동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고 있다. 모두 죽어있는 혼을 흥과 신명으로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문화예술과 한국의 문화예술은 일맥상통하고 있다. 
▲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연 한국문화큰잔치.

[겨레일보 편집부 www.koreans.ru] 모처럼 하늘이 열려 있는 야외 마당에서 지난 12일 러시아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학당(원광학교) 주최로 제 29회 한러친선 한국문화큰잔치가 벌어졌다.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1부 공연에서 케이팝을 비롯 한국 전통무용, 한국노래, 태권도 그리고 한국전통혼례식 등 한국문화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부는 민속놀이 및 체험마당으로 공기놀이, 한지 꽃만들기, 윷놀이, 투호, 외다리씨름, 굴렁쇠 등으로 모처럼 야외행사의 색다른 분위기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경품권 행사는 모두다의 기대속에 아쉬움과 기쁨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판데믹으로 인해 행사를 치루지 못해 모두들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치러진 이번 행사는 대폭 축소된 규모이기는 하나 모두다의 관심속에 잘 치러졌다.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 축사에서 "러시아 문화예술이 그 핵심에 있어 혼의 예술이라면 한국문화 역시 흥과 신명, 다시 말해 혼이 살아 현장에서 약동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모두 죽어있는 혼을 흥과 신명으로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의 문화예술과 한국의 문화예술은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한국문화의 원형에 충실한 한국문화큰잔치는 앞으로도 더욱 크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31개(5/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1 모바일 러, 첫 원숭이 두창 사례 확인 관리자 1609 2022.07.12 14:41
250 모바일 [러언론보도] 한국과 EU 협력 강화 합의 관리자 1764 2022.07.12 09:22
249 모바일 [러언론보도] 중국, 한국에 반중 블록 참가 경고 관리자 1826 2022.07.12 09:17
248 모바일 메르세데스-벤츠, 러시아 유통업체 매각 관리자 2609 2022.07.11 11:49
247 모바일 7월초 루블화 약세, 정부 개입 영향 관리자 2055 2022.07.11 11:27
246 모바일 러, 코로나 재확산 여부 예의 주시 관리자 2745 2022.07.11 11:19
245 모바일 러 부총리, 한국기업에 쿠릴열도 관광사업 참여 제안 관리자 1622 2022.07.11 09:42
244 모바일 한국, 우크라에 무기공급시 중대 결과 관리자 2170 2022.07.11 09:31
243 모바일 바웬사, "러시아 인구 5천만명으로 줄여야" 관리자 2338 2022.07.11 08:44
242 모바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소련으로 간주되기 시작" 관리자 2265 2022.07.09 21:04
241 모바일 트럼프, "미국은 쇠퇴하는 중" 관리자 1513 2022.07.09 19:26
240 모바일 벨트, "미국과 EU, 우크라 분쟁 종결 비밀 협의 중" 관리자 2258 2022.07.09 15:05
239 모바일 포커스, "푸틴의 '삼중 함정'에 빠진 서방" 관리자 2000 2022.07.09 08:58
238 모바일 러, "칼리닌그라드 환승문제 곧 가혹하게 대응" 관리자 2427 2022.07.08 20:35
237 모바일 숄츠, '대러 제재' 독일 설문조사 결과 높이 평가 관리자 1815 2022.07.08 13:51
236 모바일 한국,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방침 관리자 1977 2022.07.07 20:59
235 모바일 한국 여당 대표, 우크라 의회 친선 대표단 영접 관리자 1962 2022.07.07 20:46
234 모바일 미국, "세계지도에서 우크라이나 사라질 수도" 관리자 2616 2022.07.07 15:35
233 모바일 유럽, 러와 에너지전쟁 불운 직면 관리자 1564 2022.07.05 09:29
232 모바일 영 가디언, 러 관련 나토 약점 발견 관리자 1198 2022.07.05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