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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938년부터 대소련 전쟁준비 강화
러 연방보안국, 소련-일본전쟁 관련 문서 공개
[겨레일보/김지은기자] 러시아 연방보안국(이하 FSB)이 '일본군의 소련-일본전쟁 대비훈련에 대한 기밀문서를 공개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를 RIA NEWS가 전했다. 보관된 자료에 의하면, 본 훈련은 1938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국방 당국이 공개한 문서에는, 소련 접경지역인 만주에 주둔한 제3군 부대에 대한 명령 제70호가 명시되어 있다. 이 명령은 1938년 여름, 하산 호수 및 두만강 근처 영토 소유권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하산호 전투 중에 발행되었다. 또한 FSB는, 1949년 12월에 진행되었던 관동군의 마지막 총사령관 야마다 오토조에 대한 심문기록을 공개하였다.
1938년 1월, 야마다는 제3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소련과의 적대 시,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제3군 부대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야마다에 따르면, 명령 제70호는 소련에 대한 전쟁준비가 강화되었음을 증언하고 있다고 한다.
[겨레일보/김지은기자] 러시아 연방보안국(이하 FSB)이 '일본군의 소련-일본전쟁 대비훈련에 대한 기밀문서를 공개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를 RIA NEWS가 전했다. 보관된 자료에 의하면, 본 훈련은 1938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국방 당국이 공개한 문서에는, 소련 접경지역인 만주에 주둔한 제3군 부대에 대한 명령 제70호가 명시되어 있다. 이 명령은 1938년 여름, 하산 호수 및 두만강 근처 영토 소유권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하산호 전투 중에 발행되었다. 또한 FSB는, 1949년 12월에 진행되었던 관동군의 마지막 총사령관 야마다 오토조에 대한 심문기록을 공개하였다.
1938년 1월, 야마다는 제3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소련과의 적대 시,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제3군 부대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야마다에 따르면, 명령 제70호는 소련에 대한 전쟁준비가 강화되었음을 증언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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