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통신언론부는, 모스크바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여권 대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식별자 («Мобильный идентификатор»)"를 사용하여 정부 및 시립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언론사 TASS가 보도하였다.

정부는 현재 사전 프로젝트(pilot project)의 진행순서를 담은 결정서의 초안을 작성중이다.

어플리케이션은 2020년 12월 1일까지 개발되어야 한다. 도시 거주자는 자발적으로 실험에 참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러시아 노동부는 전자 노동수첩의 세부 사항들을 설명하였으며, 러시아 연금재단 또한 직원들의 전자 노동수첩으로 송금하는 방법을 설명한 바 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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