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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레일보 선정 동포사회 10대뉴스(7-8)

관리자 | 2021.01.06 23:43 | 조회 1885
러 한국학 연구 독자 궤도 진입

러시아 한국학이 독자 궤도에 진입했다. 이제까지 중국이나 일본에 밀려 학술지에서나 연구분야에 있어서 끼어 들어가는 식이었으나 판도가 달라졌다. 올해 한국학 단독 학술집이 출판되었고 이어서 러시아인 시각에서 본 한국역사 책자도 발행되어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국학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또 연구성과의 가치도 러시아교육부가 공식 인정하게 됨으로써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러시아의 한국학은 2010년 이후 급성장했다. 이러한 발전의 중심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을 받은 카잔연방대학교의 한국학 중핵사업단의 노력이 있었다. 최근에는 학술회의도 한국학 중심으로 보다 자주 열리고 있고 젊은 학자도 참가해 한국학 발전속도는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통일 염원 조용히 러시아로 확산

"전쟁이 없어요?"
"전쟁이 없는 것처럼 보일뿐 실제 전쟁은 있어요."
다만 현재는 '조용한 전쟁'. 
 "모든 사람들은 이 전쟁의 무게를 느껴요./매일매일을 비탄과 슬픔을 안고 살아요./이 전쟁이 사라지도록 평화를 추구해야 해요."
 러시아인이 한국상황을 이렇게 표현하면서 종전과 평화의식을 일깨우는 글을 써 제4회 창작 문예학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이하 평통)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러시아인들도 적극 참가 통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보다 좋은 작품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평통은 평화통일 말하기 대회도 온라인으로 개최 모스크바에서 통일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러시아에서 평화통일 의식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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