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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뱌닌, "5월이면 정상적인 일상생활 가능"
(겨레일보 www.koreans.ru 주경돈 기자)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은 1월 14일 <러시아 24> TV와의 인터뷰에서 모스크바 시민은 5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소뱌닌은 "제가 예상하는 확진자 수의 감소가 나타나는 시기는 5월이지만, 저의 예상보다 더 일찍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월말 혹은 2월말쯤에 시작될 하락세를 관찰하고 지켜볼 것이며 5월에는 사그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새해 연휴 동안 모스크바에서 나타난 확진자수가 크게 감소하였지만 이 수치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작년 12월 5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mos.ru와 emias.info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스크바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스우슬르기 모스크븨>, <마야 모스크바> 그리고 ЕМИАС.ИНФО 또 병원 정보단말기와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1월 13일부터는 학자, IT 통신종사자, 민간 사회봉사자, 부동산 및 관광업 종사자들의 접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4일부터는 접종센터가 추가로 30곳이 증설했다. 접종센터 전체 숫자는 70곳에서 100곳으로 늘어났다.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운영 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동안 5천895명의 확진자가 모스크바에서 발생했으며 7천49명이 24시간만에 완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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