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엠게우 한국연구교육센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내 코로나 확진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확산률 계수가 1.06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최저 수치다.

이 계수는 한 환자가 격리되기 전에 감염시킨 확진자들의 평균 수치로 계산된다. 이 계수를 1까지 줄이는 것이 코로나로 인한 격리조치를 완화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다.

최신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 8천 명을 넘어섰고 이중 1천 8백 여명이 사망했으며 3천 1백 여명이 건강을 회복했다.

3월 말부터 러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이번주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은 격리조치 해제를 위한 3단계 조치를 공고했다. 제 1단계로 거리 산책과 운동 허용, 두번째는 일부 대형 상점 운영 재개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교육기관과 무역 및 서비스 회사 정상 업무로 이외에도 방문자 수 제한 조치 또한 해제될 방침이다.
(편집자주/출처 위키백과) 기초감염재생산수(基礎感染再生産數, 영어: basic reproduction number, basic reproductive ratio) 또는 단순히 알제로(영어: R0)는 감염병이 전파되는 속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개념
R0 값은 감염자가 없는 인구집단에 처음으로 감염자가 발생하였을 때 첫 감염자가 평균적으로 감염시킬 수 있는 2차 감염자의 수를 나타낸 것이다. 예를 들어 R0 가 1보다 크다면, 최소 한 사람 이상이 추가적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며, 이 경우 감염병이 인구 집단 내에서 대확산 될 가능성이 발생한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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