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직접투자펀드(РФП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치료제 "아비파비르"가 처음으로 모스크바주, 레닌그라드주, 노브고로드주, 키로프주, 니줴고로드주, 타타르공화국, 예카테린부르크의 병원 및 공인제약기관들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6월에는 6만 개의 "아비파비르"가 러시아 전역의 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생산량을 연간 2백만 개 까지 늘릴 수 있다.

앞서 러시아 언론 "이즈베스티야(Известия)"는, 다음 주 중순까지 러시아 내 35개의 지역으로부터 접수된 신청서들에 따라, 필요한 양의 아비파비르가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러시아 보건부는 아비간을 기반으로 개발한 약품 "아비파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하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russian.rt.com/russia/news/754212-preparat-koronavirus-rossiya-regiony?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Regiony_poluchili_pervuyu_partiyu_rossijskogo_preparata_ot_koronavirusa--74c70e51e327cc71e2b8e18c6d4ec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