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하람) 포브스 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다른 부자들보다 더 수익을 본 러시아 억만 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3월 중순 부터 그들의 총 자산이 약 707억 달러 증가했으며 투자자 레오니드 보구스라브스키는 그 중 선두를 차지했다. 그의 수입은 15억 달러에서 28억 달러로 88%증가했다.

이 목록에는 다음과 같다.

레오니드 보구슬라브스키 (RTP 글로벌 펀드) – 15억 달러에서 28억 달러 (88%증가)
술레이만 케리모프 가 (금광 회사 Polyus, Makhachkala 국제 공항 지분 78.6%)- 100억 달러에서 188억 달러 (86%증가)
아르카디 볼로지(Yandex 지분10%) – 12억 달러에서 21억 달러 (75%증가)
올렉 틴코프 (TCS 그룹 지분 40.4 %) – 16억 달러에서 26억 달러 (63%증가)
블라디미르 예프투센코프 (AFK Sistema 지분 59.2 %, MTS의 지배 지분, Medsi 클리닉 네트워크 인 Detsky Mir의 지분)- 15억에서  23억 달러 (53%증가)
블라디미르 보그다노프(Surgutneftegas) – 13억 달러에서 19억 9천만 달러 (51%증가)
니콜라이 부이노프 (Irkutsk Oil Company, 지분 64% 이상) – 14억 달러에서 21억 달러 (51%증가)
발렌틴 카폰체프 (IPG Photonics 지분 약23%) – 16억 달러에서 23억 달러 (46%증가)
알베르트 쉬카부트디노프 (TAIF Group) – 10 억 달러에서 14억 4천만 달러 (44%증가)

앞서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대표 겐나디 주가노프는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의 국가두마 토론 중 팬데믹 동안 억만 장자들의 자산이 약 620억 달러, 즉 4.3조 루블이 늘어났다고 포브스의 지의 리스트를 제시했다. 그러나 해당자료는 5월에 발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포브스 지는 리스트를 업데이트 했다.

https://yandex.ru/turbo/s/kommersant.ru/doc/4426831?sign=0619961329a88b87d56f8f96f1e1b748cff9b90324aca79d92d33264842e4242%3A1595595999&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Forbes_nazval_rossijskikh_milliarderov_razbogatevshikh_vo_vremya_pandemii--168711c3e114a1b9637da2135a2efa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