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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격리 종료후 이민자 대거 귀국 예상
(겨레일보-번역/김지은) 러시아 이민자 연맹 회장 바딤 코줴노프는, '자가격리기간이 종료되고 항공기 운항이 재개됨과 동시에, 러시아 내 이민자들이 대거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사 RIAMO에 전했다.
"이민자들은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초과비용을 지불하는 것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우리는 이곳에서 집세와 식비를 내면서 돈을 계속 쓰기만 하고있다, 차라리 우리가 본국의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 뻔 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이민자들이 그동안 저축해 놓은 돈을 거의 다 소비했기 때문에, 항공 운항 재개가 더 빠를 수록 더 많은 이들이 러시아를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에는 대략 200~250만명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 중 30-50%이 현재 직장을 잃은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더 많을 수도 있겠죠.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라고 코줴노프는 덧붙였다.
그는, '주거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일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집세를 감당할 수가 없고, 일부 이민자들은 임대인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이들이 집세를 제때에 내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인들이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청하지 않고있는 것이다.
코줴노프는 또한, '일부 이민자들은 길거리로 쫓겨났으며, 상황이 매우 열악한 사람들은 자국 대사관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riamo.ru/article/426024/v-moskovskoj-oblasti-obnovili-kartu-rasprostraneniya-koronavirusa.xl?promo=navbar
"이민자들은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초과비용을 지불하는 것까지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우리는 이곳에서 집세와 식비를 내면서 돈을 계속 쓰기만 하고있다, 차라리 우리가 본국의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 뻔 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이민자들이 그동안 저축해 놓은 돈을 거의 다 소비했기 때문에, 항공 운항 재개가 더 빠를 수록 더 많은 이들이 러시아를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에는 대략 200~250만명의 이민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 중 30-50%이 현재 직장을 잃은 상태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더 많을 수도 있겠죠.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라고 코줴노프는 덧붙였다.
그는, '주거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일자리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집세를 감당할 수가 없고, 일부 이민자들은 임대인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이들이 집세를 제때에 내고 있었기 때문에, 임대인들이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청하지 않고있는 것이다.
코줴노프는 또한, '일부 이민자들은 길거리로 쫓겨났으며, 상황이 매우 열악한 사람들은 자국 대사관을 찾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riamo.ru/article/426024/v-moskovskoj-oblasti-obnovili-kartu-rasprostraneniya-koronavirusa.xl?promo=nav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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