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지은) 7월 중순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 많은 러시아의 항공사들이 이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인테르팍스(Интерфакс)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 및 위생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등의 긍정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7월 15일부터 항공 운항을 재개하기 위하여 여러 대형 항공사들이 매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유라시아경제공동체(ЕврАзЭС) 및 독립국가연합(СНГ) 소속 국가들로의 운항이 먼저 시작되고,다른 나라들과의 국경이 개방됨에 따라 차츰 운항 노선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수송부 또한 7월부터 국제운송을 재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 중 한 곳의 정보국이 RBK에 전한 소식에 따르면, 러시아연방 항공운송청이 7월 15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이 일부 운항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서를 러시아 보건당국 측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정보는 아직 항공청에 의해 확인된 바 없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기사 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rg.ru/2020/06/07/rossijskie-aviakompanii-vozobnoviat-mezhdunarodnye-polety-s-15-iiulia.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Aviakompanii_RF_gotovyatsya_vozobnovit_mezhdunarodnye_polety_s_15_iyulya--1007223887564a5c03854b6b7bf5d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