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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뱌닌, 코로나19 2차 확산 위기 없어… 관광객 맞을 채비

관리자 | 2020.07.19 10:03 | 조회 2444
(겨레일보-번역기자/최미원)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은 코로나19 2차 확산 위기가 없을 거라며 모스크바는 관광객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 관광산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연간 1천 2백억 루블 규모라며 시당국은 관광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팬데믹 위기 처리에 모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팬데믹 위기가 제발될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수백만 인구가 계속해서 이곳에 일하러 들어오고 또 이곳에서 해외로 출장을 떠난다”면서 모스크바는 러시아 최대의 교통중심지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데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이전보다 여행객 숫자가 적을거지만 올 가을이나 겨울 모스크바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국경이 차단되면서 러시아는 국내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면서 특히 해외로 휴가를 떠날 수 없는 이들 다수가 크림 해변을 찾고 있고 크림 반도 콕테벨 지역은 시인이자 화가인 막시밀리안 보로신의 별장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곳에 알렉세이 톨스토이를 비롯해 베레사예프, 츠베타예바, 불가코프, 구밀료프, 추콥스키 등 소비에트 유명 작가들이 묵었다고 전했다.

7월 초순 크림행 항공티켓 예약 건수가 작년 동기간에 비해 16% 증가했다. 온라인 예약서비스(‘Biletix’) 집계에 따르면 평균 항공료(왕복)가 11.334 루블로 확인됐다.

2014년 크림 반도가 러시아에 귀속된 후 러시아정부는 크림 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곳에 7월 1일부터 휴양 시즌을 열었다.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6월 8일 정부회의에서 국내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아주 많다면서 "문제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서 양질의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가 부족한 데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이야 로미제 여행사협회 이사는 러시아 관광 수요가 7월 첫째, 둘째주 기간 전년도 동기간 대비 60~100%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소치, 아나파, 크림 등 흑해행 투어가 주를 이룬다. 9월 말까지 예약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흑해 주변지역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알타이, 칼리닌그라드, 캄차트카, 카렐리야 지역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물관 산업 또한 활발히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관련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표소(‘에보토르’)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러시아 중소기업 매출이 실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7월 6일~12일 기간 소규모 사립 박물관 수가 실질적으로 증가했는데 지난주 46.2% 대비 60.7%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러시아 국내 박물관 3분의 1이상이 여전히 문이 닫혀 있지만 매출 현황은 위기 이전인 3월 2~8일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일주간 박물관 선회율이 65.4%에서 94.4%까지 29 포인트 증가했다.

매표소도 계속 복구되고 있다. 운영 아울렛 수도 3월 58.3%에서 63.1%대로 올랐다. 매출도 70.5%에서 74.1%로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에보토라’ 분석전문가들은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된 수혜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러시아는 터키 항공편 재운항을 간절히 기다린다. 터키 교통부가 러시아와 7월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고린 러시아관광청장 고문은 해외여행을 하려면 2주간의 강제격리조치가 있고 코로나 음성 판정 확인서 없이는 입국이 어려운 국가들이 있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설명했다.

https://yandex.ru/turbo/s/gazeta.ru/social/2020/07/17/13156171.shtml?sign=94111d71c2b1ceacb78d4c90a530b0ddb7141ee93442906c18ec04885d1b2d5c%3A1595054456&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byanin_otverg_ideyu_zakryt_Moskvu_iz-za_koronavirusa--3b7be8239e427febf45cd4b05a3a7e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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