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하람) ВДНХ(전러시아 박람회장)이 세계 유산의 날을 맞이하여 파빌리온 가상 투어(VR)를 준비했다고 모스크바 공식 사이트에 게시됐다.
“특별 프로젝트 ‘사람들 위에 사람들’은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이 조각상들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드론 항공촬영을 통해 각각의 제스처, 포즈, 복장들은 무엇을 상징하며 기념비와 동상이 소비에트 연방 사람들의 문화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라고 ВДНХ 박물관 큐레이터 파벨 네페도프는 전했다.
 
VDNH 사이트는 1,18,51,58,59 및 71번 총 6개 파빌리온의 조각품들을 소개한다. 사이트 http://online.vdnh.ru/ludi-nad-ludmi 를 통해 가상 투어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이후,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파빌리온 11번 "금속공학", 67번 "소련 시대의 인쇄 및 활자" 68 번 "석탄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 할 예정이다.
 
앞서 우주비행술의 날을 기념하여 우주를 주제로 한 구술, 우주 비행사와의 화상채팅 등의 내용이 포함된 또 다른 ВДНХ 온라인 프로그램이 약 2백만 명 가량의 관람객을 모았다고 보도되었다.***(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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