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기준! 러시아 언론 보도 간략 정리 – 재러한국경제인협회 (오선근 총무)

 

- 신속히 공유할 내용 이외에, 일주일에 2회 정도 정리,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

<러시아 언론보도 간략 정리>

1. 러시아내 전체 확진자 중 30% 이상은 무증상 확진자! – 안나
포포바 청장

- 일명 러시아 질병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안나 포포나 청장은

14일 러시아 공영 TV
<제1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러시아 내 전체 확진자 중 30% 정도가

 무증상 확진자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 3월초만 해도 러시아내 무증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10% 정도 였으나, 현재는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면서, 특히
모스크바주의 경우, 전체 확진자 중 52%가
무증상 확진자라고 밝힘.

<제1채널>TV 04.14

https://www.1tv.ru/news/2020-04-14/383930-glavnyy_sanitarnyy_vrach_rossii_anna_popova_otvetila_na_voprosy_pervogo_kanala?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2. 외무부 자하로바 대변인! 워싱턴에 대기중인 74명 러시아 쉬꼴라 학생들의
어려움 인지!

- 러시아 외무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14일! 현재 미국 워싱턴에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방문한

74명의 러시아 쉬콜라 고학년 학생들이 격리되어 어려움 속에 있음을
보고받았다고 전함.

- 리아 통신은, 지난 4월6일부터 재개된, 해외에
대기중인 러시아인 송환을 위해, 현재까지

총 22회의 전세기 운항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뉴욕에서 모스크바로의 마지막 전세기는

지난 4월8일에
있었다고 전함.

<리아통신> 04.14

https://ria.ru/20200414/1570051460.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3. 모스크바 시! 총 320만 건의 디지털통행증 발급! 그러나..! 이중 90만 건은 취소!!!

<첨언> 4월15일부터 모스크바 시 관내 및 관외(모스크바주) 이동(특히 차량) 시
디지털 통행증이

필요함! 특히 차량 이동 시, 차량의 번호 및 차량의 운전자와 차량 동승자들 모두 통행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함. (차량이동 위반 기본 벌금은 5천 루블임, 또한 개인 모두에게 각각

4천 루블 이상의 벌금을 부과될 수도 있음 – 러시아 언론들은 4만 루블까지도 벌금
부과 될 수

있음을 경고)

- 모스크바 시 당국은, 디지털
통행증 제도 접수를 시작한 후 14일까지 총 320만
건의 통행증

 접수가 이뤄졌다고 밝히면서, 이중 90만 건 정도는 신청 접수 미비와 사실
확인 불가로 취소

 조치 했다고 밝힘

- 13일 한때 해커의 침입이 발견되어 소란이 있기도 했었지만, 일단 현재는 원활히 진행됨.

- 디지털 통행증 미등록 차량에 대해, 모스크바 시 당국은 카메라 적발을 통해 차량 소유주에게

 5천 루블의 벌금 부과 예정

<리아통신> 04.14

https://ria.ru/20200414/1570033411.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4. 식료품 생산협회 및 유통협회! 생활이 어려운 일정 국민들에게 식품구입용 카드 지급 제안!

- 식료품 생산 및 유통과 관련된 협회 대표들은, 러시아 정부에 식료품 구입용 전용카드를 도입,

 기본생활이 어려운 계층에게 올해 말까지 배포하자는 생각을
건의!

- 식료품 구입 전용카드는, 일인당
한달에 1만루블을 지급, 식료품 결제만
가능하도록 하자는

 주장으로, 연말까지
시행하면 총 8천억 루블이 들 것으로 주장

- 러시아 의회 최대 야당인 러시아 공산당은, 자가근신 중인 모든 모스크바 시민들에게 일괄

2만루블 지급 제안.

<RBC> 04.14

https://www.rbc.ru/business/14/04/2020/5e95cfee9a79474fef490636

https://www.rbc.ru/rbcfreenews/5e93e5d79a7947661aea975b?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 푸틴 대통령은 4월14일! 당장 가장 심각하게 직접 느끼는 경제위기 상황으로, 소매 판매가 이미

 35% 이상 줄었음을 언급함.

- 포브스 지는 러시아 정부가 현재 언급한 긴급조치들에 최소
조단위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전함.

<인테르팍스> 04.14

https://www.interfax.ru/business/704105

<리아통신> 04.14

https://ria.ru/20200414/1570053609.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5. 러시아 고용주들은 앞으로 6개월 내 인건비(27%)나 인력 축소(37%) 계획(염두)이
있음!

- 사업주 상황을 전문 분석하는 <hh.ru>에 따르면, 러시아 고용주들은
향후 6개월 내로,

 인건비를 줄이거나-27%-, 인력축소-37%- 를 염두(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함.

- 특히, 9%의
응답자는 당연히 인건비는 축소될 것으로, 18%는 그렇게 될 것으로 답함.

- 30%의 응답자들은 기존의 인건비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변

- 또한, 23%의
응답자들은 이미 인건비를 줄였다고 답변했으나, 62%는 현재 변동이 없다고 답변.

<이즈베시티야>
04.14

https://iz.ru/999356/anna-ivushkina/trudovye-oslozhneniia-chetvert-kompanii-planiruiut-snizhat-zarplaty?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6. 러시아국방부!
<코로나19>의 군 감염! 일부
인정! – 현재 적극 대비, 대처 중!

- 러시아 국방부는, 현재
러시아군도 새로운 적(코로나19) 앞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고 인정한 것으로 러시아 언론들이 전함.

-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당시 3명의 군 관계자 확진자가 발생했었으며, 이들과
접촉한 최소

 133명 이상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었으나, 현재 구체적인 확진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음.

-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는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적극대처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현재 군사

 의료기관 32개의
군병원과 4800개 이상의 전염병 전문병상이 준비되어 있다라고 알려짐

<코메르산트> 04.15

https://www.kommersant.ru/doc/4321422?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

 

7. 푸틴 대통령은 주로 올리가르히 들을 대변한다! – 러시아 <레바다-센타>의 여론조사결과

-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센터>가 3월19일-25일 총 1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국민들 중 38%는 푸틴 대통령이 올리가르히(러시아재벌)만을 대변한다고 답변.

- 동일 조사는 지난 2017년 10월에도 있었는데, 당시와 비교하면, 올리가르히 대변은 지난 31%

 에서 38%로 7%는 상승했음.

- 또한, 푸틴
대통령이 중산층을 대변(2017년 23% / 2020년 18%)한다는 의견과 일반시민들 대변

 (2017년 17%
/ 2020년 16%)한다는 의견은 소폭 하락했음.

<베드모스티> 04.14

https://www.vedomosti.ru/society/articles/2020/04/13/827945-putin-otstaivaet?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2F%2Fyandex.ru%2Fnews

 

<러시아 주재 한국특파원 보도>

<연합뉴스 모스크바> 유철종
특파원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기사내용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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