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브누코보 및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은, 오는 7월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에 대해 7월 10일, 공항 관계자들이 RIA NEWS에 전했다.

셰레메티예보 공항 측 홍보 책임자인 안나 자하렌코바는, "셰레메티예보 공항은 15일부터 국제노선들의 운항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라고 언급하였으며, 브누코보 공항 공보비서 옥사나 소콜로바 또한 '비행중계기지는 7월 1일부터 이미 준비되어있었다'라고 밝혔다.

도모데도보 공항 또한 해외노선 운항 재개 준비를 마쳤음을 연방항공운송극 측에 통지하였다.

앞서 금요일, 타티야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오는 15일부터 국제선 운항 제한을 해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러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함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전날 미하일 오를로프 러시아 보건당국 부국장은, 연방항공운송국 및 교통부 측에 서신을 전송하여 유럽 9개국 및 아시아 4개국과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제안하였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iz.ru/1034073/2020-07-10/dva-aeroporta-moskvy-zaiavili-o-gotovnosti-vozobnovit-zarubezhnye-reisy?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Tri_aehroporta_Moskvy_zayavili_o_gotovnosti_vozobnovit_zarubezhnye_rejsy--52d41e3bbea942880a71d374a6b546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