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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공산당, 오는 23일 집회 승인 촉구

관리자 | 2021.02.13 13:45 | 조회 1339
(겨레일보/주경돈 기자) 러시아 라디오 방송국 «러시아 공감»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의회 공산당 측은 정부의 집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의회 공산당 대표 니콜라이 주브릴린은 «모스크바 공감» 라디오 방송국에서 "우리는 조국 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한 집회의 승인을 거절당했습니다. 러시아 법에 따르면, 승인하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승인이 필요한 안건들을 정부에서 오랫동안 보류하게 된다면, 이것은 승인하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혹은 승인이 곤란한 안건이기에 오랫동안 보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 측은 이 집회를 금지할 권리는 없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집회의 승인을 거절당했습니다. 러시아 법에 따르면, 비승인의 이유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승인이 필요한 안건들을 정부에서 오랫동안 보류하게 된다면, 이것은 승인하는 것으로 간주되거나 혹은 승인이 곤란한 안건이기에 보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 측은 이러한 활동을 금지할 권리는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산당측은 다양한 집회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정부 측에 집회 주최 날짜와 시간의 승인을 촉구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에서 조국 수호의 날인 2월 23일을 기리기 위해 '스트라스노이 불바르'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쩨아트르 플로쇠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주브릴린은 "헌법 제31조에 따라서 우리에게는 비무장 집결을 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있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하고 진중하게 행동할 것이며, 어떠한 결과가 있든 우리는 맞설 것입니다. 또한, 경찰은 법적으로 이 집회에 연관된 사람을 강제로 연행할 권리는 없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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