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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56년 만에 폭설

관리자 | 2021.02.13 18:00 | 조회 1796
(겨레일보/주경돈 기자) 신문사 이즈베스티야의 보도에 따르면, 2월 13일 토요일 모스크바 교통부 텔레그램 페이지에는 하루 동안 모스크바에 약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 눈을 치우는데 약 3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게재했다.

현재 상황은 상당히 곤란하며, 눈을 한 번에 다 치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약 1만3천500대의 제설차가 투입되어 작업 중이지만, 약 3일이 걸릴 예정이다. 이 제설용 차량은 우선 도로에 쌓인 눈을 우측으로 밀어낸 다음에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도로가 좁아지고,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교통 체증은 옌투지아스토프, 키예프스키, 바르샤프스키, 레닌그라드스키 고속도로에서 제3차 순환선까지, 사도브예 순환도로, 모스크바 외곽 순환도로부터 제3차 순환선까지 이어지고 있다.

2월 12일부터 폭설이 시작되었다. 모스크바시 공식 웹 사이트에는 기상 이변이 시작된 이래, 약 30cm의 폭설이 내렸다고 우려를 표했다. 제설작업은 야간에 최대 -20도까지 내려가는 기온과 최대 20m/s의 강풍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스크바 기상청에서는 폭설이 시작된 이래로, 월 강수량이 75% 이상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폭설은 2월 14일 저녁에 끝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토요일 오전, «포브스 기상 센터»는 1965년에 내린 60cm의 폭설 기록이 2월 13일에 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 통보관은 토요일 모스크바는 흐린 날씨와 폭설, 눈보라 등이 발생할 것이며, 오후 -10 ~ -12도, 심야 -19도까지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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