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러시아 알타이 지방에서 근무하는 3명의 의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주사 한 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지역 보건부가 밝혔으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형성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알렸다.

처음 백신을 주사한 의사들 42명 중 3명이 감염되었으며, 이들의 면역력은 코로나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형성할 시간이 부족해서, 감염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알타이 지방 보건부는 두 번째 예방접종을 마친 후 3주째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생성된다고 알렸다. "예방접종을 시작한 다음부터 인간의 면역체계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를 오랫동안 형성하게 됩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감염된 의사들에 대한 접종 횟수와 기간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라고 지적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2개의 백신이 존재한다. 가말레야 의료센터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V»와 노보시비르스크 의료센터«벡토르»에서 개발된 «에피박코로나»이다. 11월 3일 세 번째 백신인 «콘비쩨찌야»의 등록 신청서가 제출되었다.

기사 원문: https://www.kommersant.ru/doc/4566322?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Tri_medika_v_Altajskom_krae_zarazilis_koronavirusom_posle_vvedeniya_vakciny--8a696144af7e8ec4944a3595eb7e3e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