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주경돈 기자) 신문사 렌타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으며, 이를 리아뉴스에서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한사항들을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해제한다고 언급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겨낸 감사를 표했다.

1월 21일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제한사항 완화 법령에 서명했다. 백화점 내에 있는 오락실, 유아 놀이방 등의 운영이 다시 재개되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이 더 개선될 때까지 회사원들을 위한 자택근무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에서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만 건 미만인 19,2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