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뱌닌, '모스크바 전 시민 이동제한 필요치 않아'

관리자 | 2020.10.18 00:15 | 조회 2106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베이징, 싱가포르에서 시행되었던 고강도 이동제한은 모스크바에 도입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제한 조치는 발병률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경우에만 필요하다. '모스크바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다'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밝혔다.

"전 시민 이동제한은 예를 들어, 베이징에서처럼 바이러스를 완전히 근절하고 모든 국민들의 이동을 통제하며 외부 국경을 폐쇄하기를 원할 때, 그리고 작은 나라인 싱가포르와 같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이러한 상황이 아니며,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기 때문에, 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소뱌닌은 타스통신과의 인터뷰 중 언급하였다.

소뱌닌 시장은, 일부 시스템들이 여전히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나 집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이들을 위한 "사회 모니터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며, 얼굴 인식 시스템 또한 지원되고 있다.

"제때에 도입된 전자 통행증은, 우리에게 지하철, 거리, 도로 등에서의 시민들의 움직임을 거의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죠. 일부는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용되고 있습니다." 라고 모스크바 시장은 말을 맺었다.

앞서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10월 5일부터 일부 근로자들에게 원격근무를 하도록 지시하는 법령에 서명한 바 있으며, 6-11학년 학생들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격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통제 강화는 모스크바 대중교통에서도 적용되어, 마스크와 장갑 없이는 탑승할 수 없게 된다.


기사원문: https://life-ru.turbopages.org/life.ru/s/p/1350149?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687개(5/35페이지)
코로나1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7 모바일 러, 영국 런던과 여객기운항 일주일 잠정 중단 관리자 1863 2020.12.21 21:06
606 모바일 모스크바, 100만명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 관리자 1805 2020.12.19 08:31
605 모바일 러기상청장, "러시아 겨울 여름 짧아지고 있다" 관리자 2066 2020.12.18 17:16
604 모바일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 항공운항재개 카테고리 합당 국가는 3곳 관리자 2191 2020.12.18 17:13
603 모바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향후 2년간 러시아 선수국기사용 금지 관리자 1660 2020.12.18 17:08
602 모바일 푸틴 대통령, 2020 연례기자회견 및 국민과의 대화 관리자 1919 2020.12.18 17:03
601 모바일 소뱌닌, '2021년 모스크바 경제상황 더욱 심각해질 것' 관리자 2228 2020.11.12 13:35
600 모바일 소뱌닌, 2~3주 뒤 새로운 제한조치 도입 검토 관리자 2534 2020.11.12 13:30
599 모바일 부총리, 코로나바이러스 심각한 지역 언급 관리자 1964 2020.11.11 16:45
598 모바일 백신 스푸트니크V 효과 92% 관리자 1956 2020.11.11 16:08
597 모바일 스푸트니크V 예방접종 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관리자 2327 2020.11.11 12:14
596 모바일 모스크바, 코로나19 악화로 인해 제한조치 강화 관리자 2169 2020.11.11 10:18
595 모바일 코로나 환자, 자택치료 가능해진다 관리자 2559 2020.11.09 16:30
594 모바일 포포바, 새해 연휴 집에서 보낼 것을 권장 관리자 2103 2020.11.09 12:48
593 모바일 (속보) 모스크바, 한국인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 관리자 2885 2020.11.07 13:59
592 모바일 소뱌닌, "모스크바 코로나 상황 다시 악화돼" 관리자 2409 2020.11.06 00:27
591 모바일 러 보건부, "코로나 가짜 음성판정 비율 30-40%" 관리자 2062 2020.11.06 00:03
590 모바일 크렘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우려 관리자 2043 2020.11.05 16:12
589 모바일 포포바, 코로나 확진자 90% 터키에서 귀국 관리자 2294 2020.11.02 16:54
588 모바일 크렘린, 러 코로나바이러스 초유의 사태 발표 관리자 2264 2020.10.29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