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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되기 쉬운 장소는

관리자 | 2020.10.26 10:15 | 조회 2382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가장 큰 곳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 특히 대중교통, 상점 및 쇼핑센터, 나이트클럽 및 기타 시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블라디미르 자이체브가 타스통신에 밝혔다.

전문가는 "공공장소의 규모가 클 수록,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대중교통을 첫 번째 위험장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동시에 그는, 모든 예방 조치들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민간 운송업자들이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하였다. 예를 들어 도시 간 운행하는 개인 미니버스 등이 그러하다. 국영기업들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수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많은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데, 이는 하루에 한 번이 아닌, 매 출발 전에 일어납니다. 모든 난간 및 모든 좌석들을 청소하고, 자외선 램프를 사용하며 소독제를 뿌립니다." 라고 자이체브는 설명하며, 또한 '지하철에서 직원들 및 경찰들이 승객들의 마스크와 장갑 착용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로는, 상점들입니다. 쇼핑센터 앞을 지키는 경비원이 있는 대형 체인이나, 마스크 없이 출입을 금하는 상점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작은 상점들에서는 환기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위험이 커집니다."라고 의사는 언급하였다.

3위는 나이트클럽 및 유흥시설이 차지한다. 전문가는 '이러한 장소들은 창문이 없는 지하실 또는 반지하실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위험이 크다'고 설명하였다.

전문가는 영화관, 극장, 콘서트 홀 등, 문화행사가 열리는 장소를 4위로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규칙들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닫힌 공간에 오랫동안 머물러있게 된다. 마지막 5위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석하는 병원 및 연구실들이 차지했다. "일부 연구실에서는 사람들을 한 번에 한 명씩만 들어오도록 허락하며 나머지 사람들은 길거리에 서있게 하지만, 자연적으로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자신이 건강하다는 인증서를 받고자 검사를 받는 사람이나, 몸이 좋지 않아 감염 여부를 알고싶어하는 사람 모두가 함께 기다리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발생하게 됩니다."라고 자이체브 박사는 언급하였다. 그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들에게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으라'고 조언하였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tass.ru/s/obschestvo/9805761?sign=887abcf7e002aabb1338a22967f4ddd8dc2a32c106909bd031c076872dae7402%3A1603568456&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EHkspert_nazval_top-5_mest_gde_veroyatnost_zarazitsya_koronavirusom_bolshe--f88afca53ec0e7a9bb413620d19f7c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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