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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시작

관리자 | 2020.06.17 16:02 | 조회 2589
(겨레일보/번역-모스크바국립대학교 한국연구교육센터) 러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6월 17일인 오늘 러시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에 대한 두 가지 형태의 백신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첫번째 형태의 시험에서는 향후 이틀간에 걸쳐 예방 접종을 받게 된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리 국립역학‧미생물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두가지 형태(액체, 동결건조된 분말)의 백신 연구가 모스크바 의료시설 두 곳에서 실시된다.

근육에 투여하는 액체 상태의 백신은 부르덴코 병원에서 시험되고 동결건조된 분말 형태의 백신 시험은 세체놉스키 대학 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보건부는 “전염병이 도는 기간 직접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라면서 “때문에 전례없는 조치가 취해졌다. 이번 임상시험에 지원한 사람들은 2주간 자가격리시설에서 관찰된 이들만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예방 접종 후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28일간 병원에서 격리된 상태로 지내게 되고 의사들은 이들의 건강 상태와 면역 반응 형성 과정을 관찰하게 되며 퇴원 후 이들의 건강 상태는 6개월간 지속 체크된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효과적인 백신 없이는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백신 연구 개발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멜리타 부이노비치 WHO 러시아 대표는 2021년이 되서야 첫번째 백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반해 러시아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부총리는 대량 백신 접종이 이미 2020년 가을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에 선보일 첫번째 백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도했다.

https://yandex.ru/turbo/s/kommersant.ru/doc/4380126?sign=8164228bdf6191566756ba586606f803c862ebb35b947bd75c4ac8a0792ab503%3A1592389885&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Rossii_nachalis_klinicheskie_ispytaniya_vakciny_ot_koronavirusa--0b53a0ddb420d5c2008978de3c06e5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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