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전문가들은, 2020년 말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문제들을 예측하였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호주 국립대학교 교수인 워릭 맥키빈 교수의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5년까지 약 35조달러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는 '국가 정부들이 인구의 대부분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할 것이며, 그 후에나 경제적 손실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맥키빈 교수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있다.

세계 주요 경제국들은 이미 지원 조치에 수조 달러를 투자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이 하락하고 중국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였으며, 독일의 생산이 증가하였다.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글로벌 경제자문인 요아힘 펠스는, '국가들이 이제 회복세의 정점을 지나고 있으며, 이후에는 하락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안티 바이러스' 조치에 대한 지원을 유지해야하나, 많은 정부들이 이미 이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gazeta.ru/s/business/news/2020/09/07/n_14902862.shtml?sign=d67ae7e0ffcee1c0fb2a189272c8059d8ce122578ff66d45d0ff4eb28a437482%3A159946367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trbsrc=neo-news&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Mirovaya_ehkonomika_mozhet_stolknutsya_s_novymi_problemami--c58cfb22423defe109517f6b8d4198f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