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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뱌닌, '모스크바 전 시민 이동제한 필요치 않아'

관리자 | 2020.10.18 00:15 | 조회 2078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베이징, 싱가포르에서 시행되었던 고강도 이동제한은 모스크바에 도입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제한 조치는 발병률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경우에만 필요하다. '모스크바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다'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밝혔다.

"전 시민 이동제한은 예를 들어, 베이징에서처럼 바이러스를 완전히 근절하고 모든 국민들의 이동을 통제하며 외부 국경을 폐쇄하기를 원할 때, 그리고 작은 나라인 싱가포르와 같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이러한 상황이 아니며,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기 때문에, 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소뱌닌은 타스통신과의 인터뷰 중 언급하였다.

소뱌닌 시장은, 일부 시스템들이 여전히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나 집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이들을 위한 "사회 모니터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며, 얼굴 인식 시스템 또한 지원되고 있다.

"제때에 도입된 전자 통행증은, 우리에게 지하철, 거리, 도로 등에서의 시민들의 움직임을 거의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죠. 일부는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용되고 있습니다." 라고 모스크바 시장은 말을 맺었다.

앞서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10월 5일부터 일부 근로자들에게 원격근무를 하도록 지시하는 법령에 서명한 바 있으며, 6-11학년 학생들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원격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통제 강화는 모스크바 대중교통에서도 적용되어, 마스크와 장갑 없이는 탑승할 수 없게 된다.


기사원문: https://life-ru.turbopages.org/life.ru/s/p/1350149?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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