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마스크는 러시아 전역에서 필수품이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러시아에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체제가 도입될 예정이며, 10월 28일 수요일, 소비자보호 감독청에서는 이를 법안으로 공포할 예정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대중교통, 택시,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이며, 감독청에서는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아직 벌금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정부에서는 추가적인 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도지사는 몇 가지 추가 제한 사항을 언급했다.
23:00부터 6:00까지 카페, 음식점, 유흥업소 시설 등의 영업정지를 제안했다.

또한, 감독청에서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병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를 언급했으며, 대중교통, 사람이 밀집된 장소 등의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기사 원문 중 발췌: https://lenta-ru.turbopages.org/lenta.ru/s/brief/2020/10/27/ropotreb/?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Rospotrebnadzor_vvel_masochnyj_rezhim_po_vsej_Rossii--8b2cbc3c5457e9c90aec3a8a88d90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