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하람) 러시아 보건부의 수석 역학자이자 전염병 자문의인 니콜라이 브리코는 신규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고 점차 나라의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며 희망을 표명했다.
 
의료 및 제약 산업의 디지털화에 관한 온라인 포럼에서 그는 “이제 우리가 바이러스의 발생률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음을 믿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염병이 제약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5월 17일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보건 당국 대표 안나 포포바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멈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녀에 따르면 러시아의 모든 행정 구역에서 상황의 안정화가 관찰되고 있다.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 내 81개 지역에서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 수는 8926 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처음으로 일일 감염자의 수가 9 천 명 미만이었다. 이제 러시아 85 개 지역의 감염자 수는 총 29 만 명을 넘어섰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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