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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중심가 카페·레스토랑 줄폐업

관리자 | 2020.08.21 14:57 | 조회 3033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모스크바 내 카페 및 레스토랑의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Knight Frank'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모스크바의 보행자 거리들에 위치한 식당,카페의 점유율이 50% 미만으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모스크바의 레스토랑 시장은, 3월 말-6월 중순까지의 코로나19로 인한 규제 이후로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 JLL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0년 2분기에 폐업한 곳들의 약 44%가 외식업에 해당한다고 언론사 'Kommersant'는 밝혔다.

이와 동시에, 분석가들은 모스크바의 외식업 산업 수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였다. 6월 말, 외식업 수입은 자가격리체제가 시행되기 이전에 기록된 정상 지표의 약 60%에 달했다. 'Shokoladnitsa' 그룹은, '오늘날 카페 매출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75-80%이며, 고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한 전문가들은, 가까운 미래에 외식 산업 내 파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모스크바 보행자 거리들에 위치한 빈 점포들의 수가 작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여 10%에 달한다. 반대로 식료품 소매업의 경우, 모스크바 중심 내 점유율이 2-5%, 주요 고속도로들 내 점유율은 11.6-14%로 증가하였다.


기사원문: https://www.malls.ru/rus/news/v-tsentre-moskvy-prodolzhayut-zakryvatsya-kafe-i-restorany.shtml?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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