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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사회평론가, '모스크바, 월요일부터 다시 제한조치 가능성'

관리자 | 2020.10.04 13:28 | 조회 2011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기자·사회평론가인 세르게이 마르단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 '마르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인한 모스크바 내 제한 조치들이 점차적으로 재도입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모스크바 정부가 감염자 수 집계방식을 바꾸어, 이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만이 공식 통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한 편, 많은 의사들의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컴퓨터 단층 촬영(CT)에서 일부 환자들은 코로나19의 특징적인 폐 병변을 나타냈으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마르단은 또한, 이와 거의 동시에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각 기업 내 30%의 직원들에게 원격근무를 지시하도록 공개적으로 '명령했다'고 지적하였다.

'아마도, 오는 월요일부터 모스크바는 전자신분증, 벌금부과 및 쇼핑센터 폐쇄 등의 엄격한 격리조치를 재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자는 덧붙였다.


기사원문: https://tsargrad-tv.turbopages.org/tsargrad.tv/s/news/verojatno-uzhe-s-ponedelnika-zhurnalist-proschital-sledujushhie-zaprety-sobjanina_285556?promo=navbar&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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