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신문사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는 재난 감염 전문가이자 임상 건강 센터의 진단 및 치료 부서장인 블라디슬로프 젬추고프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테스트를 하는 것은 돈 낭비입니다. "
전문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아픈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하며, 만약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라면, 아프기 시작한 시점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해서, 마스크 착용을 중단하고 안전 조치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핏속에 보호성질을 띠는 단백질이 있어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치료된 환자에게서 얼마나 강한 면역력이 생성되는지 아직 연구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염병 전문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약 3개월 4개월 정도 인체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전에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의 총책임자 안나 포포바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에 대한 새로운 테스트를 러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국립 바이러스학 및 생명공학 연구 센터 «벡터»에서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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