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김하람) 식품 배달 시장이 2020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Infoline-Analytics에 따르면, 총 시장 규모는 연간 7억에서 300억 루블로 증가 할 수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주요 업체는 Pyaterochka, Perekrestok, Yandex.Lavka, VkusVill 및 Samokat 등이 있다.
 
비교를 하자면 2019년 전체 온라인 식품 판매 시장은 400억 루블에 달했으나 2020년에는 1,300억 루블로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동안 Sbermarket은 판매가 5배 증가한 15억 5천만 루블로 최대 성장률을 보였다. 배달 시장의 선두는 오존 (Ozon)으로 지난해보다 170% 증가, 61억 루블의 매출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Utkonos의 매출은 36% 증가한 39 억 루블, X5 Retail은 135% 증가한 24억 루블을 기록했다.
 
러시아 소비 패턴이 급격히 변한 4월에는 주요업체들의 온라인 판매가 여러 차례 증가했다. 특히 Sbermarket은 한 달에 15억 루블 영업 이익을 얻었으며, Yandex.Lavka 가 (1분기 총 8억 루블) 9억 루블을, Samokat가 (1분기 매출 8억 루블) 8억 5천 루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코메르산트 매체는 전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2020 년에 X5 Retail, VkusVill, Yandex.Lavka 및 Samokat 등 4 개 업체가 배달 시장 매출의 9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인구 100 만 명 이상의 도시를 포함하여 마켓의 배송 분야가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성되었습니다.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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