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2020년 말, 러시아 내애서는 한 달에 1천만 개의 백신을 생산해 낼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8월 3일, 러시아 직접투자기금(РФПИ) 총책임자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TV채널 '러시아24'에서 발표하였다.

"우리는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한 달에 약 천만 건의 백신을 생산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에서 또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해외 협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20개국 이상으로부터 요청을 받았으며, 현재 5개국 이상이 자신의 국가에서 백신 생산을 시작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드미트리예프는 밝혔다.

앞서,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부 장관은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센터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 완료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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