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국영 Rostec 그룹의 지주 회사인 'Shvabe Holding'은, 얼굴인식 및 독립적 결정 기능을 갖춘 "안티-코비드(Anti-Covid)" 열화상 카메라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지주회사의 홍보실이 알렸으며, 8월 23일, RIA NEWS가 전했다.

"Shvabe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의 일환으로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를 기반으로, 검문소에서 사람들을 통제·통과시키는 지능형 장비가 개발될 것입니다. 이 신제품은 열화상카메라, 특수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워크스테이션, 이미지 보정을 위한 흑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또한 시설의 출입 통제 및 관리 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으며, 들어오는 정보를 시각화 할 수 있는 full-format 스크린을 갖추고 있습니다." 라고 홀딩스 측은 밝혔다.

개발자는, '장치의 활동 범위가 넓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의 보안을 보장할 수 있는 범용적인 도구'라고 언급하였다.

"직원들의 정보가 특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면, 장치가 사람을 출입시켜 줄 지에 관한 여부를 결정하며, 성별과 같은 변수들로 개인을 식별하고, 그 사람이 이 마스크를 착용했는지를 인식합니다." 라고 Shvabe 측은 밝혔다.

시스템은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몀, 필요한 경우 조종자에게 알린다.

'이 신제품은 가까운 장래에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홍보실 측은 결론지었다.



기사원문: https://yandex.ru/turbo/s/iz.ru/1051692/2020-08-23/v-rossii-razrabotali-antikovidnuiu-propusknuiu-sistemu?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Rossii_razrabotali_antikovidnuyu_propusknuyu_sistemu--3275964ec1e129ddcb7b28ad7c98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