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내무부 이민출입국 담당 발렌티나 카자코바는, 국제 멀티미디어 프레스센터인 'Russia Today' 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하여 이민자 통제에 관한 문제를 언급하였다.

발렌티나 카자코바는, '이민국이 러시아 연방에 도착하는 외국인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모든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추방된 적이 있는 많은 이주자들이 그들의 정보를 변경한 뒤 다시 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지문인식정보는 속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내무부 대표는, 30일 이상 러시아 영토 내에 머무는 모든 외국인들이 지문등록을 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러시아로 입국한 불법 이민자들을 식별하기 위하여 얼굴 인식 시스템이 사용된다.

카자코바는 또한 '러시아로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건강 검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https://m.zen.yandex.ru/media/migranews/v-mvd-rasskazali-o-novyh-sposobah-kontrolia-migrantov-5f5a22293b4a013bf83dab70?device_id=132d1bb1b400c77887a40a3e652447b2&from=feed&utm_referrer=https%3A%2F%2Fzen.yandex.com%2F%3Ffromzen%3Dsearchapp&rid=139496273.449.1599812876649.82868&integration=ya_search_app&place=more&secdata=CJPz8dzHLiABMAJQHw%3D%3D&noredir=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