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1차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러시아의 전 지역으로 발송되었으며, 월요일까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9월 12일 토요일,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부장관이 발표하였다.

무라슈코 보건부 장관은 "공급망 테스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1차분의 발송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배송 시스템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1차분의 백신은 이미 러시아 전 지역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라고 밝혔으며,이를 타스통신이 전했다.

그는 '레닌그라드주가 백신을 처음으로 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 내 확진자는 1,051,874명에 달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868,107명이 완치, 18,365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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