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베테베은행, '러 예금 상황, 90년대로 돌아갈 위험'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ВТБ(VTB)은행 부행장 아나톨리 페챠트니코프는, '예금의 실질수익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손실을 빠른 시일 내 보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페챠트니코프는, '러시아인들은 저축 형태의 예금에 환멸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예금이 저축 증가의 원천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1990년대 중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4%일 때, 기준금리는 4.25%이고, 기본 예금 수익률이 4%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제 예금 수익률이, 아무도 예금을 저축증가의 원천으로 생각지 않았던 1995-1996년의 수준으로 돌아갈 위험을 당연히 감수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금에 따라 금리를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 라고 페챠트니코프는 밝혔다.
VTB 부행장의 견해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시 사람들은 예금 형태의 저축 대신에 다른 대안을 찾게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한, 저축예금의 수익이 정기예금 수익과 같은 방식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저축계좌 자체가 정기예금 계약과 달리 언제든지 돈을 입금 및 인출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익이 적습니다. 9월에는 저축예금 금리가 인하되어, 정기예금 기본수익의 70~80%를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러시아 중앙은행 또한 인플레이션에 관한 예측을 명확히 하였다. "러시아 은행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통화정책을 고려할 때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0년에 3.7~4.2%, 2021년에 3.5~4.0%를 기록할 것이며, 향후에는 4%에 근접할 것입니다." 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rbc.ru/finances/05/08/2020/5f2a4de39a794717b31632a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Zampred_VTB_zayavil_o_riske_vozvrashheniya_situacii_s_vkladami_v_1990-e--1d4af063949c0cce7f26e3486a14e83d
페챠트니코프는, '러시아인들은 저축 형태의 예금에 환멸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예금이 저축 증가의 원천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1990년대 중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4%일 때, 기준금리는 4.25%이고, 기본 예금 수익률이 4%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제 예금 수익률이, 아무도 예금을 저축증가의 원천으로 생각지 않았던 1995-1996년의 수준으로 돌아갈 위험을 당연히 감수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금에 따라 금리를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 라고 페챠트니코프는 밝혔다.
VTB 부행장의 견해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시 사람들은 예금 형태의 저축 대신에 다른 대안을 찾게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한, 저축예금의 수익이 정기예금 수익과 같은 방식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저축계좌 자체가 정기예금 계약과 달리 언제든지 돈을 입금 및 인출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익이 적습니다. 9월에는 저축예금 금리가 인하되어, 정기예금 기본수익의 70~80%를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러시아 중앙은행 또한 인플레이션에 관한 예측을 명확히 하였다. "러시아 은행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통화정책을 고려할 때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0년에 3.7~4.2%, 2021년에 3.5~4.0%를 기록할 것이며, 향후에는 4%에 근접할 것입니다." 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rbc.ru/finances/05/08/2020/5f2a4de39a794717b31632a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Zampred_VTB_zayavil_o_riske_vozvrashheniya_situacii_s_vkladami_v_1990-e--1d4af063949c0cce7f26e3486a14e83d
댓글 0개
| 엮인글 0개
687개(1/35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687 | 푸틴, "러시아 떠난 외국기업들 후회할 것" | 관리자 | 1146 | 2022.06.10 04:58 |
686 | 얀덱스, 지도에서 국경선 제거 | 관리자 | 1094 | 2022.06.09 19:55 |
685 | 한러 협력, 긍정적 신호 | 관리자 | 1165 | 2022.06.09 10:56 |
684 | 블룸버그, 러 관련 미국 '심각한 붕괴' 폭로 | 관리자 | 1180 | 2022.06.09 07:04 |
683 | 미 교수, 러 제재 역효과 초래 | 관리자 | 1202 | 2022.06.08 20:46 |
682 | 한국기업들, 러 떠나는 외국기업 인수 의향 | 관리자 | 1117 | 2022.06.08 19:29 |
681 | 마크롱 '러시아 발언' 우크라 겁먹게해 | 관리자 | 1064 | 2022.06.07 11:31 |
680 | 푸틴, "2020년대 러 경제주권 강화 시기" | 관리자 | 1032 | 2022.06.06 17:13 |
679 | 블룸버그, "푸틴, 유럽 가장 아픈 곳 타격" | 관리자 | 1161 | 2022.06.06 13:23 |
678 | 카잔에서 펼쳐진 한국문화 | 관리자 | 1066 | 2022.05.05 08:31 |
677 | 조선족 아줌마 일자리를 구합니다. | taehomos | 1205 | 2022.03.27 13:08 |
676 | 뮬러, 인플레이션과 제재 달러 하락 신호 | 관리자 | 1335 | 2022.03.16 09:31 |
675 | 카친스키, 우크라이나에 NATO 평화유지군 파견 제안 | 관리자 | 1065 | 2022.03.16 08:50 |
674 | 워싱톤 러대사관, 제재는 러미 관계 파국으로 몰아 | 관리자 | 1087 | 2022.03.16 08:10 |
673 | 조선족 아줌마가 일자리를 구합니다. | taehomos | 949 | 2022.03.12 03:02 |
672 | 한국 국민 대다수“스푸트닉 V”도입 찬성 | 관리자 | 2239 | 2021.04.28 10:10 |
671 | 방 1칸 세 놓음 | 모스크바 관계자 | 2265 | 2021.04.18 00:48 |
670 | 교민 J씨, 둘째 아들 59세에 가져 | 관리자 | 2503 | 2021.04.03 18:22 |
669 | 방 3 칸짜리 세놓습니다. | 모스크바 관계자 | 2257 | 2021.04.03 09:51 |
668 | 한류와 공산당 | 관리자 | 2384 | 2021.04.02 1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