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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베은행, '러 예금 상황, 90년대로 돌아갈 위험'

관리자 | 2020.08.05 21:57 | 조회 2691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러시아 ВТБ(VTB)은행 부행장 아나톨리 페챠트니코프는, '예금의 실질수익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손실을 빠른 시일 내 보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페챠트니코프는, '러시아인들은 저축 형태의 예금에 환멸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예금이 저축 증가의 원천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1990년대 중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4%일 때, 기준금리는 4.25%이고, 기본 예금 수익률이 4%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제 예금 수익률이, 아무도 예금을 저축증가의 원천으로 생각지 않았던 1995-1996년의 수준으로 돌아갈 위험을 당연히 감수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금에 따라 금리를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 라고 페챠트니코프는 밝혔다.

VTB 부행장의 견해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시 사람들은 예금 형태의 저축 대신에 다른 대안을 찾게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또한, 저축예금의 수익이 정기예금 수익과 같은 방식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저축계좌 자체가 정기예금 계약과 달리 언제든지 돈을 입금 및 인출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익이 적습니다. 9월에는 저축예금 금리가 인하되어, 정기예금 기본수익의 70~80%를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러시아 중앙은행 또한 인플레이션에 관한 예측을 명확히 하였다. "러시아 은행 예측에 따르면, 현재의 통화정책을 고려할 때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0년에 3.7~4.2%, 2021년에 3.5~4.0%를 기록할 것이며, 향후에는 4%에 근접할 것입니다." 라고 담당자는 전했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rbc.ru/finances/05/08/2020/5f2a4de39a794717b31632a3?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Zampred_VTB_zayavil_o_riske_vozvrashheniya_situacii_s_vkladami_v_1990-e--1d4af063949c0cce7f26e3486a14e8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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