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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은행 위기, '검은 10월' 우려

관리자 | 2020.09.16 22:32 | 조회 2601
(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러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 사회평론가이자 «자유언론»( Free press)의 집필자인 박사 발렌틴 카타소노프(Valentin Katasonov)는 이미 올해 10월 중순, 한 달도 채 안되어 세계은행에서 러시아의 경제는 붕괴 위기에 처해있다고 발표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금융권의 전문가는 러시아의 부채와 체납을 이유로 위기가 도래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은 9월 10일 러시아의 경제 문제 회의에서«2020년 6월부터 러시아의 경제 활동은 다시 시작되었으며, 활성화되고 있다. 국민의 소비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력 소비량, 철도 운송 등의 중요한 지표들이 점점 작년 수준으로 회복되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언론사 «자유언론»과 국립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교 세계 경제 연구 센터 소장 미하일 마모노프(Mikhail Mamonov)의 인터뷰 내용이다.
«자유언론»: 이 모든것이 폭풍전야처럼 또 다른 경제 위기 이전의 잠깐의 고요함인가?
- 올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과 위협으로 우리는 위기에 직면으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중소기업의 활동이 중단되었고, 해고까지는 아니지만 근로일의 단축으로 인해 급여가 감소했다. 현재 상황으로 미지급 급여는 고용주들에게 또 다른 고민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러시아의 경제가 얼마나 더 하락할 수 있는지 예측할 수 있다.

«자유언론»: 일반적으로, 만약 러시아의 경제가 더 하락한다면, 이것에 대해서 정부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다.
- 동의한다. 우리 정부는 숫자의 하락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번 달에 정부 측은 약 5% 정도의 경제 하락에 대해서만 발표했으며, 국제기구에서는 러시아의 경제하락은 최소 8%, 최대 12%까지 예측한다. 2015년 석유 및 제재의 여파로 러시아의 경제 위기였을 때, GDP의 하락에 의한 여파의 규모는 약 4%였다. 그러나 2008 ~ 2009년에 세계 경제 위기 시기에 자국의 경제는 평균 8% 하락했으며 현재 그 수준과 흡사하다.
«자유언론»: 왜 그런가?
- 2013년 이후 우리 경제의 상황의 진행은 - 통화 정책은 인사이동 후 은행권을 감사하는 것이거나, 공개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거나 혹은 합법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어도 은폐로 인하여 충격적인 문제를 숨겼다.
그 당시에 러시아에는 약 1,000개의 은행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약 400개만이 남아있다. 60% 축소된 은행 시장에 남아있던 대출금 및 예금 등에 대한 수요는 400개의 은행이 책임져야 했다. 이러한 경우로 볼 때 은행 시스템의 붕괴는 은행의 파산 혹은 예금주의 예금 등을 지급 불가능한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자들은 경제활동이 제한되었고, 자국의 지원 없이 격리조치를 시행했지만,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자금이 없다. 8월에 러시아에서 대출이 급증했지만, 경제 회복은 더디다.
동시에, 이 상황은 코로나바이러스 혹은 크림반도의 합병으로 초래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이전인 2012 ~ 2013년에 GDP 소득이 떨어질 때부터 시작되었다.

https://finance.rambler.ru/economics/44847071-bankovskiy-krizis-2020-rossiyskuyu-ekonomiku-pugayut-chernym-oktyabrem/?article_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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