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러시아의 레스토랑·카페가 다시 문을 닫을 수 있으며, 그 기간은 올 봄에 그랬던 것보다 훨씬 길어질 수 있다. 외식업체들을 향한 이러한 권고는 하원 예산위원회 위원 예브게니 페도로프가 제공하였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레스토랑, 카페 및 바의 소유자들이 현재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으며, 따라서 오랜 기간동안 완전히 문을 닫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 상황이 앞으로 1년 반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아가야 합니다. 식당 사업주들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운영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문을 닫는 것이 더 나은 지 판단해야 합니다. 1년 반을 기다린 다음, 상승세를 타고 손실을 메꾸십시오." 라고 페도로프는 NSN 생방송 중 제안하였다.

국가 두마 의원의 의견에 러시아 식당 경영자·호텔리어 연맹 회장인 이고르 부카로프가 동의하였다. 그는 러시아 내 대다수의 레스토랑이 새로운 제한조치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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