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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식당·클럽 야간운영제한 해제

관리자 | 2021.01.27 23:43 | 조회 1623
(겨레일보/김지은 기자) 모스크바 내 식당 및 클럽들이 1월 27일부터 23시 이후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된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수도 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전에 도입되었던 제한 중 일부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나이트클럽, 바, 디스코장, 가라오케, 볼링장 및 기타 유흥·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의 야간운영(23시부터 06시)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시설들은 방문객들의 좌석 간격유지에 대한 요구사항 및 러시아 보건부에 의해 지정된 위생관리 지침을 계속 준수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기재하였다.

또한 시장은, 직원 중 30%를 원격근무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이제는 권장사항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최소 30%의 직원들을 원격근무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침은 더이상 의무사항이 아니며, 이제는 권장사항이 될 것입니다.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거나 재택근무를 시키는 것은 각 기업, 기관의 책임자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라고 소뱌닌은 지적하였다.

전염병학자 예브게니 티마코프에 의하면, 모스크바 내 코로나19 취약 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제한 완화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는 '새해 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입원환자 수 또한 줄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대도시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면역력이 있거나, 이미 부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거나, 이 감염병에 대한 특정한 면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이를 RIA NEWS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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