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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언론보도] 한국과 EU 협력 강화 합의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리아노보스티 통신]
한국와 유럽연합이 북핵문제 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박진 한국 외교장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7월7,8일 양일간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7월7일 목요일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갖고 한-EU 관계 협력의 여러 측면을 논의하고 6월말 개최된 나토정상회담 평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양 장관은 최근 개최된 NATO 정상회의(6월29-30일),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7월 4-5일)는 민주주의 가치 규범 질서를 수호하는 국제사회의 연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조속히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건·복구 참여 등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보렐 고위대표에게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EU측의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이어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고 언급했다.
박진 장관은 EU측이 인도태평양지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박장관은 2010년에 체결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EU와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등 글로벌 과제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시켜 나가기 원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국과 EU의 교역 및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 사상 최대치(약 1,295억 불)를 기록했으며 양측은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도 상호인정하고 있다.
https://ria.ru/20220707/sotrudnichestvo-1801089894.html
한국와 유럽연합이 북핵문제 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박진 한국 외교장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7월7,8일 양일간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7월7일 목요일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갖고 한-EU 관계 협력의 여러 측면을 논의하고 6월말 개최된 나토정상회담 평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양 장관은 최근 개최된 NATO 정상회의(6월29-30일),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7월 4-5일)는 민주주의 가치 규범 질서를 수호하는 국제사회의 연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조속히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건·복구 참여 등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보렐 고위대표에게 한반도 정세와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EU측의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이어 보도자료에서 “양측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고 언급했다.
박진 장관은 EU측이 인도태평양지역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박장관은 2010년에 체결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EU와 보건, 기후변화, 디지털 등 글로벌 과제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시켜 나가기 원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국과 EU의 교역 및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 사상 최대치(약 1,295억 불)를 기록했으며 양측은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도 상호인정하고 있다.
https://ria.ru/20220707/sotrudnichestvo-18010898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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