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 이제는 체험교육으로...

관리자 | 2021.12.01 13:05 | 조회 3577
카잔연방대 '따따르 한글학교', 1박2일 체험교육 두각

러시아에 있는 한글학교들이 거듭나고 있다. 최근 한글학교들이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보다 깊이 보다 생생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을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잔연방대 따따르 한글학교(교장 김영숙)은 지난 11월 27일, 28일 양일간 1박 2일 캠프를 통해 러시아인들에게 김치담구기에서부터 한국 전통놀이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징어게임까지 한국문화를 보다 체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러한 시도는 학생들의 자발성과 관심도를 높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문화 교육의 새 장을 열어 놓고 있다. [편집부]

[겨레일보 주경돈 기자]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고영철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따따르한글학교(원장 김영숙) 주관으로 2021년도 한국문화 캠프가 2021년 11월 27일(토) - 28일(일) 양일간 러시아 카잔 근교에 위치한 젤레노돌스크 미라스 캠프장에서 열렸다.
 약 40명 정도가 모인 이번 캠프에서는 고영철 교수가 <독도, 동해>를 주제로 한국역사 특강을 했으며 김영숙 교장은 이번 캠프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를 선보이는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캠프 참여자 모두 김치를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담구어 보고 먹어보면서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징어게임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모두들 기뻐했다.
 따따르한글학교는 현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 문화 동아리를 이끌고 있다. 2021년도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에 선발된 5명의 러시아 학생 중 4명이 따따르한글학교 출신일 정도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부 러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한글학교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31개(9/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 모바일 주미 러대사, 다중발사로켓시스템 공급 경고 관리자 3488 2022.06.15 10:03
170 모바일 미 재무부, 과도한 대러 제재 우려 표명 관리자 3161 2022.06.15 08:23
169 모바일 미 정치분석가, "미국, 러 경제 잠재력 오판" 관리자 2613 2022.06.15 06:43
168 모바일 루블 달러당 56루블 아래로 떨어져 관리자 3162 2022.06.14 17:11
167 모바일 젤렌스키, "시간은 러시아에 유리" 인정 관리자 2761 2022.06.14 15:59
166 모바일 크렘린궁, "서방과 전례없는 경제 전쟁" 관리자 3086 2022.06.14 12:38
165 모바일 주한 러시아인들 세계각국 러 언어, 문화 금지 규탄 관리자 2134 2022.06.13 17:43
164 모바일 러, 한국 윤대통령 나토회담 참석 보도 관리자 3141 2022.06.13 16:58
163 모바일 영 가디언, '러 우크라 특수작전' 나토 분열 초래 관리자 2820 2022.06.13 16:51
162 모바일 블룸버그, "우크라 가입하면 유럽연합 붕괴" 관리자 2829 2022.06.13 12:58
161 모바일 페스코프, 페테르국제경제포럼 푸틴 연설 매우 중요 관리자 2232 2022.06.13 11:34
160 모바일 촘스키, "미, 나토 동진 약속 어겨" 관리자 1872 2022.06.13 10:17
159 모바일 러시아의 날, 푸틴 국민결속과 화합 중요성 강조 관리자 1360 2022.06.13 09:08
158 모바일 키신저, "서방, 러 이익 고려해야" 관리자 2256 2022.06.12 05:25
157 모바일 볼로딘, 미국 제재로 '뉴 G8' 탄생 발표 관리자 3206 2022.06.11 13:47
156 카잔, '씨름판' 벌어졌다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2441 2022.06.11 03:22
155 모바일 러, 외국어 간판 금지 법안 준비 관리자 2276 2022.06.10 12:52
154 모바일 주러 미국대사, "러미 양국, 자국대사관 폐쇄할 수도" 관리자 2723 2022.06.06 12:00
153 방 세놓습니다.(여학생) annamoon 4110 2022.05.29 18:01
152 모바일 우크라, 국가 중립적 지위조건 열거 관리자 3298 2022.03.10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