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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새해 첫 한국문화 공연, 민간단체가 주역

관리자 | 2019.01.11 02:44 | 조회 8101


 러시아 복지단체 위문공연 다채로운 공연으로 갈채받아

▲ 한국문화를 배우는 러시아 학생들이 태권도를 비롯 각종 케이팝 등 한국문화 공연을 러시아 노인복지 경로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은 공연모습과 흥미롭게 지켜보는 노인들

 <겨레일보 www.koreans.ru> 최근 러시아내 한류바람과 더불어 새해 들어 러시아 노인복지기관이 모스크바 민간 한국문화단체를 특별히 초청해 신년 크리스마스 공연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공연팀은 중창 2개팀, 케이팝 댄스 3개팀, 태권도 1개팀으로 대부분 러시아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이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관객들의 큰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공연중에는  관객들이 브라보를 연중 외치는가 하면 댄스 공연때는 흥겨움에 일어서서 같이 춤을 추기도 했다.
 특히 태권도 공연때는 큰 함성과 감탄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왔다.
 톨마체바 나제즈다 복지협회장은 공연이 끝나자 향후 합동 공연을 하자고 제의를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공연행사를 총지휘한 하종혁 한국문화한글학교장은
이날 공연에 대해 러시아에서 한국문화 컨덴츠가 가진 능력과 또 한번 스스로 감동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모스크바 노인복지 경로후원 센타>는 러시아 노인 복지 기관으로 치매, 알콜중독 등을 예방하는 교육기관으로 영화상영, 식사제공,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모스크바한국문화한글학교
■ 모스크바한국문화공연협회
모스크바 한국문화 한글학교는 재외동포 및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교육을 통해 토픽(Topik) 자격취득후 국내 대학진학은 물론 한국관련 기업에 취업하게 하고, 한-러 교류 및 다양한 부문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문화강좌를 통해 문화공연(태권도, 사물놀이, K-POP커버댄스, 전통가곡, 부채춤)등 각종 세계대회 및 현지내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작년 모스크바한국문화한글학교
한국공연단체와 함께 치룬 행사관련기사

'가뭄끝 단비' 한국 문화공연 동포사회 '환호'

국립국악고「소리누리」예술단 공연, 동포들 찬조출연 큰 박수갈채 받아
<겨레일보 www.koreans.ru> 지난 6일 저녁 7시 모스크바 국립 <질> 문화공연센타에서는 <모스크바한국문화한글학교>, <모스크바한국문화공연협회>주관으로 한국에서 초청된 국악고등학교의 국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김세웅 한국총영사와 각 고려인 단체장 등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으며, 러시아인들을 비롯한 600여명의 재외동포들이 참석해 수년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문화행사는 주러한국문화원의 일방적 한국문화팀의 요식적 초청행사에다 특정 동포단체 위주의 행사로 교민단체들의 비난이 높았다. 이날 공연은 그와 달리 짧은 시간에 어렵게 마련된 자리였지만 현지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한국문화공연팀들의 한국문화 공연은 물론 한국에서 온 칼춤을 비롯한 신선한 전통국악공연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낸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내용은 k-po 커버댄스를 시작으로 금강중창단의 타향살이, 태권도시범, 전통무용공연 등,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한 러시아 학생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일본문화와 한국문화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공연을 관람한 러시아인 안과의사는 국악고 사물놀이단의 열정적 공연으로 공연중 한 단원의 안경이 날아가자 공연이 끝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관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국악고 부채춤의 공연은 완벽한 호흡으로 환상적 무대를 연출해 여러차례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기념사진 요청이 줄을 이었다.
 한편 국악관현악단의 이색적 음색은 관객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동양의 정서를 자아내게 하는데 충분해 앵콜곡까지 연주하는 등 이번 국악고의 공연은 성공적이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은  모처럼 마련된 자리에서 한국공연팀과 러시아내 한국문화공연팀과의 화합으로 관객들과 하나가 됨으로 이루어진 결실이었다. 동포들은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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