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총학생연합회' 부활할까

관리자 | 2019.12.15 09:18 | 조회 15760
▲ 2000년대 들어 총학생연합회가 사라진 이래로 각 학교가 한데 모인 것은 처음. 11개 학교 유학생 대표 70여명이 모여 '선후배와의 대화' 및 유학생간 교류 활성화 논의를 가진 뒤 찍은 단체사진.<사진/참석자 제공>▲ 유학생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장면 <사진/참석자 제공>11개 학교 유학생 대표 70여명 '선후배와의 대화' 및 활성화 논의25년전 1994년 출발한 총학생연합회 2000년대 들어 사라져 <겨레일보 www.koreans.ru 지호 기자> 지난 11월 30일 모스크바 한 식당에서 모스크바에서 유학하는 11개 대학 유학생 70여명이 모여 유학생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학교가 한데 모인 이번 모임은 드물게 이루어진 행사로 2000년대 들어 총학생연합회가 사라진 이래로 처음. 총학생연합회는 1994년 출범한 뒤 회장임기는 1년으로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계속해오다 명맥이 끓겼다. 그 이유는 학교들간 학생수의 차이로 인한 학교간 불협화음 그리고 활동 자체에 대한 관심도 하락 등 여러 가지 원인 이 있으나 교민 대부분 총학생연합회가 사라진 것에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무려 20년이 지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얀덱스> 등 러시아 현지기업에 근무하는 선배들의 취업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도 가졌으며 또 학교간  학교 대표들이 나와서 활발하게 자기 학교소개를 해 자체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석배 대사도 참석 자신도 유학생 출신이고 자신의 자녀들도 현재 모스크바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학생들의 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참석학교는 다음과 같다.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민족우호대학교,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교, 고등경제대학교, 바우만공학대학교, 차이콥스키음악원, 제1의대(세체노바), 모스크바국립기술대, 러시아연방금융대학, 모스크바국립언어대, 푸쉬킨대학교. 흩어진 유학생들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이번 행사가 내년 한러 재수교30주년을 맞아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01개(5/81페이지)
겨레장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21 러시아, 이제 '한국어'가 대세 첨부파일 관리자 14579 2019.12.15 18:57
1520 "한러관계, '하나의 문'으로 활짝" 첨부파일 관리자 14590 2019.12.15 10:08
1519 '한인타운' 마지막 만찬?, 2019 한인대상 및 송년회 첨부파일 관리자 14589 2019.12.15 09:59
1518 특별인터뷰 : 초대 모스크바 총학생연합회장 한승범 (므기모 국제관계학과)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7651 2019.12.15 09:41
>> '모스크바 총학생연합회' 부활할까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5761 2019.12.15 09:18
1516 모바일 루블을 사고 싶습니다 newlif2012 7518 2019.12.06 18:06
1515 귀국으로 인한 차량 양도 justice1 5208 2019.11.26 09:27
1514 광고-2020학년도 모스크바한국학교 취학 및 유치원 입학 안내 관리자 166693 2019.11.20 01:20
1513 구직-무기모대 러시아여졸업생 한국어 영어 가능 관리자 12011 2019.11.19 16:46
1512 러, 한국 전통의학 본격 진출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7161 2019.11.15 09:19
1511 주한 러대사관, 한국인의 '통일' 노래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9829 2019.11.13 08:42
1510 동포사회, '따뜻한 통일' 이룬다 첨부파일 관리자 18361 2019.11.11 23:30
1509 모스크바한국학교, 2019 종합학예발표회 MOKOS 페스티벌 개최 첨부파일 관리자 7080 2019.11.11 19:19
1508 모바일 러, "한국어 교육은 우리가" 첨부파일 관리자 11250 2019.11.08 13:49
1507 모바일 카잔, 한국문화로 '통일' 교육까지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2256 2019.11.06 08:34
1506 시베리아자동차횡단여행함께하실분연락주세요 참좋은농장 8873 2019.11.04 11:50
1505 이사짐으로 오토바이 보내주실 수 있는분 찾습니다. 세너 6914 2019.10.31 13:46
1504 루블 판매합니다, 어썸플레닛 5378 2019.10.25 15:12
1503 모바일 방 구합니다 okqq12 4658 2019.10.18 16:09
1502 일자리를 구합니다. taehomos 7267 2019.10.16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