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주경돈) 보건부 장관 미하일 무라쉬코는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 타스통신에서는 미하일 무라쉬코는 러시아 17개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위한 남은 병상은 5% 미만이라고 조정 상임 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 연방의 17개 지역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병실 침대의 수량이 5% 미만입니다. 또한, 칼리닌그라드 지역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했다.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위해 러시아에 배치된 27만 7천 병실 중 약 21%가 현재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무라쉬코는 지난달부터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의 수가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아직은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병실이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무라쉬코는 "러시아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약 80%가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21만 7천 명의 환자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16,000명의 환자는 지병 혹은 폐렴을 앓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의 대다수 지역에서 통원치료를 하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기사 원문: https://tass-ru.turbopages.org/tass.ru/s/obschestvo/10140459?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Murashko_zayavil_chto_v_17_regionakh_svobodno_menee_5_koek_dlya_pacientov_s_koronavirusom--f51a5405ea0621f25e94be80741e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