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러 철도운행 재개 논의

관리자 | 2022.06.28 09:54 | 조회 2838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로시스카야가제타 온라인/안나 본다렌코 기자] 러시아와 북한이 하산-두만강 국경 역을 통한 철도 운송을 재개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과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은 화상으로 회담을 갖고 이와 같은 가능성을 논의했다.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공보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현재 방역시설 건설이 완료되고 있어 곧 상품 교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북극개발부는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와 북한을 연결하는 자동차 교량 건설 합작 사업의 향후 실행도 논의했다. 추가적인 인프라를 건설하면 교역 경제적 관계의 지속적인 강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쿤코프 장관은 러시아가 나진-하산 철도 연결과 이후 나진항을 통해 화물 운송을 재개하는 합작 사업 계속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진-하산 사업은 54km에 이르는 북한 철도를 현대화하는 것과 라진 항에 멀티모듈 환적 터미널을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알렉세이 체쿤코프 장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신홍철 주러 북한 대사와 실무회담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양측은 러시아와 북한을 연결하는 자동차 교량 건설 합작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2018년에 이미 활발히 논의가 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정상회담에서도 이미 논의된 바 있다. 

체쿤코프 장관은 당시 “어떤 상품들이 이 다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예상 통과 화물량을 고려하여 이 다리의 재정 모델을 실제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기존 운수 회랑은 현재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 URL: https://rg.ru/2022/06/24/reg-dfo/rf-i-kndr-vozobnoviat-prervannoe-pandemiej-zheleznodorozhnoe-soobshchenie.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earch%3Ftext%3D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31개(2/17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1 [한국산업인력공단] 2023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모집 (~9 사진 청년해외취업멘토링 604 2023.09.07 08:03
310 모바일 모스크바 북한식당, 한국국적자 안받는다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252 2023.07.29 21:26
309 나토, 조만간 러와 직접 결전 첨부파일 관리자 584 2023.07.16 17:47
308 모바일 바그너그룹 프리고진, 야전캠프로 복귀 관리자 1116 2023.06.24 22:40
307 모바일 소뱌닌, "모스크바 반테러 보안조치 강화" 관리자 1180 2023.06.24 08:58
306 모바일 모스크바 11대 한인회장 권순건 씨 당선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267 2023.06.22 10:52
305 방하나 찾고 있습니다. 나긴스크 1037 2023.06.07 20:49
304 모바일 드론, 모스크바 주거건물 2곳 공격 관리자 1085 2023.05.30 10:36
303 "우크라사태 수십년 지속될 수도"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771 2023.05.29 12:56
302 꿈꾸는 히로시마 G7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11 2023.05.20 22:11
301 "러시아 향한 미, 서방의 '실제 전쟁'"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68 2023.05.14 15:50
300 朝鮮에서 시작된 世界大戰[2]-깃발에 서린 100년의 흔적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32 2023.05.10 09:53
299 朝鮮에서 시작된 世界大戰[1]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10 2023.05.10 09:20
298 카잔, 한국문화경연대회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04 2023.05.02 11:22
297 카잔,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593 2023.05.02 11:05
296 "敵보다 위험한 '同盟'"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074 2023.05.02 11:00
295 "美國의 國家的 '보이스피싱'에 낚인 한국" 첨부파일 관리자 778 2023.04.25 18:06
294 설원(雪原)의 꿈 키우는 한인사회(3)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981 2023.03.22 08:42
293 설원(雪原)의 꿈 키우는 한인사회(2)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799 2023.03.22 08:14
292 설원(雪原)의 꿈 키우는 한인사회(1)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013 2023.03.22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