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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언론보도] 중국, 한국에 반중 블록 참가 경고
[겨레일보 편집부/문화원/타스 통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인도네시아 발리 G20 외교장관 회담에서 박진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한국이 반중 블록에 참가하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금요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역내에 냉전적 사고가 확산될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는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을 게재하고 이어 “거대 국가들이 구성하는 반중 블록의 정책에 참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말을 소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인 조치와 패권주의에 대해 국제사회는 유엔의 주도적인 역할 하에 평화와 번영, 공정하고 민주적인 세계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조치를 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또한 “진정으로 다극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왕이 부장은 또한 중국은 한국과 제반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대내외적인 저해 요인들을 제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도달한 공감대를 확실히 지켜나가고 상호 전략적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결론지어 말했다.
https://tass.ru/mezhdunarodnaya-panorama/15161193
중국 외교부는 “현재 가장 우선적으로 역내에 냉전적 사고가 확산될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는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을 게재하고 이어 “거대 국가들이 구성하는 반중 블록의 정책에 참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말을 소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일부 국가들의 일방적인 조치와 패권주의에 대해 국제사회는 유엔의 주도적인 역할 하에 평화와 번영, 공정하고 민주적인 세계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조치를 위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또한 “진정으로 다극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왕이 부장은 또한 중국은 한국과 제반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대내외적인 저해 요인들을 제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도달한 공감대를 확실히 지켜나가고 상호 전략적 안정성과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결론지어 말했다.
https://tass.ru/mezhdunarodnaya-panorama/1516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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