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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루블 화폐개혁 논의

관리자 | 2020.07.11 20:24 | 조회 3387
(겨레일보-번역기자/김하람) 러시아 전문가들 사이에서 루블을 디노미네이션 (화폐개혁)  대해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개혁의 지지자들은 이것이 지하자금을 수면 위로 이끌어 내고 현금지급급여 (봉투급여)를 포함한 회색 급여의 규모 즉, 비공식급여를 줄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Gazeta.Ru" 에서는 화폐개혁이 경제를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여부와 이 과정에서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 분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보 정책연구소 소장 알렉산드르 라주바예프는 이에 관해 “현재 루블의 디노미네이션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이 형성되어 만일 개혁이 진행 된 후에는 두 개의 0을 빼어 1 달러는 70 코페이카, 물 한 병-약 50 코페이카로 5만 달러의 급여는 500 루블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 법안이 러시아 내 현금 규모의 기록적인 증가로 인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앙 은행에 따르면 7 월 중 현금규모는 11.6 조 루블을 초과했다. Lenta.ru에 따르면, 이는 국내 기업들이 봉투급여를 포함하여 회색 지불 체계, 즉 비공식 급여 지불 방식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디노미네이션은 신고되지 않은 소득 공개를 포함 이런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확보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디노미네이션은 국가가 인플레이션을 없앤 후에 동반되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 2020년 러시아 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4%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공식 급여 참여율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BCS 정보 및 분석 콘텐츠 부서 책임자인 바실리 카르푸닌은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그는 화폐개혁은 단순히 명목상으로만 자금 공급을 줄일 뿐이며 기업가가 “회색”영역 (비공식 급여)를 벗어나도록 하려면 사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의견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루블 개혁을 심각하게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믿고 있으며 단지 편의의 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한 분석가는 일본 엔화와 한국의 원화를 예를 들며 그들은 수십만 달러를 받고 많은 인구가 집을 구매 하는 데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화폐개혁은 일반적으로 초 인플레이션 국가에 적용이 되며 현재 러시아는 루블을 안정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점검하는 데 진전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필요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일부 분석가들은 러시아인들 간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사기와 같은 범죄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을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서 이미 중앙 은행의 전자화폐 도입을 대안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화폐개혁보다는 러시아가 금융 시스템 개발 측면에서 더 흥미로운 시도를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라고 답하기도 했다.

https://www.gazeta.ru/business/2020/07/10/13148059.s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V_Rossii_predlozhili_provesti_denominaciyu_rublya--b1714b346ac4bfc89a14cddf03dc3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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