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코로나19 백신이 8월 중순 경에 생산-유통될 가능성이 있다. 시일에 관하여는 알렉산드르 긴쯔부르그 역학-미생물연구소 책임자가 언급하였으며, 이를 7월 13일, RIA NEWS가 전했다.

그는, '백신 임상시험의 두번째 단계가 오는 7월 28일까지 연장될 것이며, 이후 연구소는 개발 등록을 위한 문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민간 기업들은 9월 초-중순에 백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약국에서 이를 구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그는 추정하였다.

전날, 세체노프 국립의대 중개의학 및 생명공학연구소 책임자 바딤 타라소프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시험을 세계 최초로 완료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에서는 6,537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4개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감염자수는 733,699명이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s/lenta.ru/news/2020/07/13/oborot/?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Nazvany_sroki_postupleniya_rossijskoj_vakciny_ot_koronavirusa_v_oborot--6ea02bfe0d0e6f12fa254b793b2055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