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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뱌닌, 모스크바 기업 직원들 30% 원격근무 지시

관리자 | 2020.10.02 17:06 | 조회 2029
(겨레일보-번역기자/김지은) 모스크바 내 기업 대표자들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30% 이상의 직원들에게 원격근무를 지시하여야 한다. 해당 법령에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서명하였다.

또한 65세 이상 노년층 및 지병을 앓고있는 근로자들도 원격근무를 해야한다.

고용주들은 조직, 개인사업자의 기능을 위하여 반드시 직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대상에서 제외시킬 수 있다.

동시에 시장은 '원격근무 전환에 대한 요구사항은 의료, 국방, 우주 및 원자력 산업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감소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감염률은 계속 증가 중' 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모스크바 정부가 며칠 전 고용주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치 않은 직원들에게는 원격 근무를 지시하라'는 요청을 하였다고 밝히며, 이 조치가 지하철 및 지상 교통수단 이용 횟수를 현저하게 감소시킬 것이라 기대하였다고 한다. 소뱌닌은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우리의 요청에 응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충분히 줄어들지 않았고, 코로나19 발생률은 매일 2,000명대 이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입원환자의 수 또한 예상대로 일주일 간 5천 여명 이상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중증환자 또한 15,000명 가량 증가하였다'고 시장은 밝혔다.

소뱌닌은 "어린이와 노인들이 특히 위험합니다. 소아 발병율이 처음으로 19%를 초과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동시에 이들은 고령의 가족 구성원들을 더욱 심각하게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여름에는 65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15%미만이었으나, 9월에는 20~25%로 증가하였다고 덧붙였다.

소뱌닌 시장은, '이 조치가 발병률을 낮추기에 충분하기를 바라며, 이보다 더 엄격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중 일부 발췌: https://yandex.ru/turbo/ria.ru/s/20201001/sobyanin-1578057123.html?utm_source=yxnews&utm_medium=mobile&utm_referrer=https%3A%2F%2Fyandex.ru%2Fnews%2Fstory%2FSobyanin_obyazal_perevesti_na_udalenku_30_sotrudnikov_kompanij_v_Moskve--4d339febd318c90d5f661c5250b979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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